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기 2종 출시 …중·고급형 시장 공략

입력 2016-11-07 14:29   수정 2016-11-07 14:34

중고급형 시장 공략 초음파 기기 HS50.jpg
삼성메디슨은 여러 진료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기인 ‘HS60’과 ‘HS50’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제품들을 내세워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심혈관과와 근골격계 등에 걸친 다양한 진단 분야에 본격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HS60과 HS50에는 21.5인치 풀 HD 와이드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과 영상 균일성을 향상시키는 ‘S-하모닉’, 깊은 투과력으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S-뷰’ 프로브 등이 장착됐다. 무게는 80㎏으로 가벼워 병원 내 이동이 자유롭고, 소음은 34dB이하다. HS60, HS50은 대형병원뿐 아니라 검진센터, 소형 클리닉 등에서 외래 환자 진료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메디슨은 올 4분기부터 HS60과 HS50을 한국,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HS60, HS50으로 전세계 초음파 진단기기 시장의 60%에 달하는 중?고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종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은 “각기 다른 진료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신제품 HS60과 HS50을 출시해 초음파 진단기기 제품군을 강화했다”며 “프리미엄 시장부터 중?고급형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