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당 소속 대권주자들은 8일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정국 수습 해법을 논의한다.
이날 조찬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5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투쟁방향이나 대국민 메시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들도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안민석 의원의 주최로 '비상정국 대책 논의를 위한 중진모임'을 갖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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