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원장 전문의 자격도 없었다

입력 2016-11-09 18: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심은지 기자 ] 최순실 씨(60)의 단골 병원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 A성형외과 김모 원장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김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이 없는데도 한때 서울대병원 외래교수에 위촉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 원장은 전문의 자격 없이 의원급 병원으로 개원한 뒤 성형외과 진료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한 의사 현황을 보면 그는 전문의가 아니라 일반의로 적혀 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측에서도 김 원장은 회원이 아니라고 답했다.

김 원장은 자신의 성형외과 병원 문을 닫고 외부와 접촉을 끊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