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올 해 남부발전이 추진한 정부3.0 대표 콘텐츠를 전시하고,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체험마당’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우수한 사례들을 직접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하는 자리다. 올해는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태국 부총리와 26개국 장차관급 인사 50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포럼도 열린다.
남부발전은 “개방·공유·소통·협력, 한국남부발전이 함께하는 국민 행복발전소‘라는 주제로, 벡스코 제1전시장 M-10 부스에서 주민참여형 기업 설립 지원, 발전부산물 자원화, 중소기업 맞춤 원스톱 서비스 등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 기여, 중소기업 맞춤형 육성을 위해 올 한해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홍보한다.
‘VR(Virtual Reality) 3D 가상발전소 체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駭?
행사에는 윤종근 사장과 이종식 기획관리본부장이 참석해 현장 관람객에게 직접 남부발전의 정부3.0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시연키도 했다.
남부발전 체험마당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발전소에 대해선 부정적 인식이 강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한 정부3.0 기반의 발전소는 국민 행복을 위해 함께 동행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남부발전이 마련한 부스는 단순한 체험행사가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려는 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적극적으로 정부3.0 사례 발굴에 앞장서 ‘발전소가 있어 행복한 국민’ 콘텐츠 명처럼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정부3.0의 다양한 모습을 체감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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