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는 누적 정장 판매량이 1200만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남성복 전문 브랜드로서 정통성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결과 단일브랜드로는 국내 의류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파크랜드는 브랜드 런칭 이후 28년간 1200만장 이상의 정장을 판매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정장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더 나은 품질을 향한 도전, 고객을 향한 배려와 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의 사랑에 보답하고,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정장 브랜드가 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파크랜드는 고객 감사의 의미로 전국 파크랜드 매장에서 탄생 28주년 기념 정장 행사와 함께 품목별 특별할인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이날부터 가을 겨울 정장을 50% 특별할인한다. 탄생 28주년 기념 대축제 이벤트를 통해 12월 31일까지 고급 순모 정장, 모직 자켓과 바지 SET 구매시 특별할인가 28만원, 드레스셔츠와 넥타이를 2만8000원에 판매한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파크랜드는 창립 이후 43년간 대한민국 남성과 남성복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풍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의 맞춤 스타일 전략을 제시하는 리딩 남성복 브랜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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