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엔 정몽구 회장 등 범(汎)현대가 가족과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길용우 씨(둘째줄 왼쪽 세 번째)와 신부 아버지인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다섯 번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여섯 번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선 이사장 왼쪽 뒤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정 부회장 오른쪽 뒤편),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다섯째줄 왼쪽 세 번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다섯째줄 오른쪽 두 번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다섯째줄 맨 오른쪽),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맨 뒷줄 왼쪽 세 번째) 등이 박수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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