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도로 JP모간체이스 도쿄지점 시장조사본부장은 “트럼프 개혁의 좋은 면만 지나치게 부각되고 있다”며 “엔화 하락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자가 주장하는 보호주의와 이민 제한 등 정책이 미국 경제 성장을 억제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또 12월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할 경우 안전자산인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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