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수지, 역대급 캐스팅 성사될까?

입력 2016-11-14 09:59   수정 2016-11-14 10:12

배우 이종석과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박혜련 작가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을 고려 중이다.

14일 일간스포츠는 이종석과 수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한다고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출연 제의를 받고 숙고 하고 있으나 확정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두 사람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와 친분이 있다.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연이어 출연해 '대세 배우'로 인정 받게 됐다. 수지 또한 연기 데뷔작이나 다름 없는 KBS 2TV '드림하이'에서 박 작가와 조우한 바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게 되면 두 사람은 전작 종영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이종석은 MBC 'W' 이후, 수지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휴식기를 가져왔다.

박혜련 작가의 신작은 올해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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