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3분기 영업손실 76% 축소…"추가 실적 개선 예상"

입력 2016-11-14 10:29   수정 2016-11-14 13:02

[ 박상재 기자 ] 성지건설이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성지건설은 3분기 영업손실 2억7800만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28.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1억6300만원으로 28.6% 감소했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원가율이 낮은 건설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실적 개선이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관급공사 수주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실시되면서 저가 공사가 줄어들 전망"이라며 "수익성 개선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지건설은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 지난달 의료기기 수출 업체 아이비팜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