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가운데) 화성시장은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도전 한국인운동협회로부터 자치단체장 지역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채인석 시장이 (사)도전 한국인운동협회 주관의 ‘2016년 도전 자치단체장’ 리더십 지역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채 시장은 국가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지방의 균형 발전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도전 한국인운동협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등 11개 분야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채 시장은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와 인근 4개시와 함께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함백산메모리얼파크’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화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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