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근 GS 사장(오른쪽)은 협약식에서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해 준 GS그룹에 감사드린다”며 “GS의 지원이 1년3개월 남은 대회 준비 역량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는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후원 이후 2013년 평창스페셜올림픽,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 서울 세계시각 장애인올림픽 등을 후원해 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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