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출근하지 않고 뭐 했지요"

입력 2016-11-20 11:2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때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밝힌 것과 관련,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는 것은 출근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남겨 "관저 집무실은 출근 전이나 퇴근 후 관저에서 이용하는 곳" 이라며 "그 긴박했던 시간에 출근을 하지 않고 뭘 했는지요"라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전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른바 '세월호 7시간'과 관련, "청와대에는 관저 집무실,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은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는 또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이 전날 집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 원을 걷었다" 고 발언한 것과 관련, "책임져야 할 것이다.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