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설민석 " 나라의 주인이 되어 나라를 지킨 것은 우리 조상" 감동

입력 2016-11-20 11:43  


‘무한도전’ 설민석이 한국사 강의를 통해 국민들의 힘을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특집으로 설민석 강사의 역사 강의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설민석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에게 임진왜란에 대한 역사 특강을 펼쳤다.

설민석은 “선조는 수도를 버리고 의주로 도망갔고, 나라는 이순신 장군과 백성이 지켰다”며 “당시 일본은 양반이 백성의 고혈을 짜냈던 만큼, 백성들이 자신들 편에 설 것이라는 믿음으로 쳐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조상들이 일본을 반겼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평범한 농민들과 유교 국가에서 탄압받던 승려들이 의병, 승병이 돼서 나라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의 주인이 되어 나라를 지킨 것은 우리 국민들의 힘이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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