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는 영창뮤직이 8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음원 프로세서 레나를 처음 탑재했다. ‘가장 피아노에 근접한 전자악기’라는 목적으로 완성됐다. 그랜드피아노의 현이 공명하는 현상과 페달을 밟는 깊이에 따라 울림이 조절되는 효과까지 구현했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CUP300 시리즈는 까다로운 품질 규정과 엄격한 부품 설계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보증기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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