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최순실 특검임명' 요청서 청와대 송부

입력 2016-11-23 10: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임명 요청서를 청와대에 보낼 예정이다.

연합뉴스는 이날 의장실 관계자와의 통화 내용을 인용해 "정 의장이 오전에 특검 요청서에 결재를 했다. 오늘 오전 중에 청와대에 요청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검법 3조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법 시행일로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요청하게 돼 있다.

특검법이 전날 공포 발효된 만큼 정 의장은 오는 25일 이전에 서면요청을 하면 되지만, 정 의장은 하루라도 빨리 요청서를 보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종 특검 임명 날짜도 당겨지게 됐다.

청와대는 이날 정 의장의 요청서를 접수하면 3일 이내에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하기 위한 후보자 추천을 원내교섭단체 중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에 서면으로 의뢰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은 서면 의뢰를 받고서 5일 이내에 2명의 특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해야 한다. 이후 대통령은 3일 이내에 이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