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현지 사무소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내년부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투자설명회 등을 열 예정이다.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 간 정보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국은 여전히 한국 수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라며 “상하이 사무소는 한국 중소기업의 신규 진출은 물론 이미 진출한 한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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