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4일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이 증권 특화 메신저 서비스인 미스리 메신저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로보마켓은 지난 8월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스톡봇,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영웅검색, 시그널메이커까지 총 9개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로보 알고리즘을 통한 종목발굴, 포트폴리오, 투자정보를 각 서비스 마다 특화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는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알고리즘 및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사용할 수 있다.
미스리메신저 측은 "이번 로보마켓 탑재로 기존 서비스에 더해 투자정보까지 접할 수 있는 메신저로 한단계 진일보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텔리전트 서비스와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보마켓 서비스는 키움증권 MTS 영웅문S와 HTS를 통해 제공되며 스마트폰 푸쉬(Push)알림을 통해서도 투자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각 서비스 별로 최초 가입 시에는 1주일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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