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상호정보교류시스템을 통해 ▲ 지역사회 정보교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체국 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는 이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의왕시에 소개하고,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선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두 기관간 업무협약이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기화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연계 및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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