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일본 프로야구사무국(NPB)으로부터 양현종, 차우찬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받았다"며 "해당 선수들은 자유계약(FA) 신분이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획득한 양현종과 차우찬은 지난 17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 조회를 받은 바 있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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