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의 집 오픈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의 집이 운영에 들어갔다.

평창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강원도 평창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올림픽의 모습을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분수광장에 조성하고, 일반에 선요인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House of Soohorang·Bandabi)' 외부는 2미터 크기의 마스코트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내부는 거울과 통 유리창을 통해 공간의 확장성을 강화하고 마스코트 라이센스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정인규 조직위 홍보부장은 "25일 강원도 알펜시아는 '빅에어' 테스트 이벤트를 비롯해 평창올림픽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상징적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주요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한경닷컴 기자 sjhjso12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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