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유병재 "젝스키스 형들 하차 아쉬워…막내 강승윤 챙겨줄 것"

입력 2016-11-25 14:32   수정 2016-11-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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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유병재가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의 하차에 아쉬움을 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는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승민 PD와 조세호, 유병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병재는 "젝스키스 형들과 더 친해질 것 같았는데 당분간 함께하지 못 하게 돼서 아쉽다. 개인적으로 연락은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 멤버 강승윤에 대해 "현재 녹화를 한 번 진행했다. 젝스키스 형들이 있을 때는 내가 의지했고, 동생 승윤이와는 같이 배워가는 입장이다. 여력이 되면 승윤이를 챙겨주고 싶다. 그런데 막상 촬영 들어가면 나 살기도 급해서 잘 챙겨주지 못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꽃놀이패'는 꽃길과 흙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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