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세라믹 기술상은 광전자·에너지환경·엔지니어링·바이오·생활 세라믹 등 원료 공정의 총 6개 분야에서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우수한 제품 및 연구 성과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조 연구소장은 '하이브리드 이산화티탄의 자기 조직체 형성공법을 이용해 제조된 이산화티탄의 자외선 차단 상승 효과'에 대한 연구로 6대 기술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해당 기술을 사용한 제품 상용화에도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 이산화티탄'은 마이크로 사이즈와 나노 사이즈의 티타늄디옥사이드 장점 만을 결합해 우수한 사용감과 자외선 차단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킨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해당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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