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울·경 지역에 연말까지 총 7억6천만원 나눔 사업 실시

입력 2016-11-29 17: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은행,경남은행 연말까지 부·울·경 지역 취약계층에 전기장판, 전통시장 상품권 등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김장, 연탄나눔 사업 등 실시, 그룹 슬로건 ‘행복한 금융’ 적극 실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까지 총 7억6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간다.

먼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총 4500여 세대에 2억1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증한다.

양 은행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구입해 연말까지 4000여 세대에 전달한다.

전기장판과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대상 세대는 각 지자체에서 별도 선정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포함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억50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부산과 경남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계획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서 마련된다.

BNK경남은행이 경기불황으로 후원이 크게 줄어든 연탄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약 3만장의 연탄을 경남지た?지원하고, 경남·울산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저소득 5500여 세대에 전달할 1억6000만원 상당의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과 울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도 실시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경기 침체로 예년에 비해 기업 후원이 줄어든 올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BNK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