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4분 현재 휴젤은 전날보다 1만900원(4.10%) 오른 27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휴젤에 대한 실적과 균주 논란이 내년 상반기에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휴젤은 균주 출처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발견한 'CBFC26'과 보유하고 있는 다른 보툴리늄톡신 균주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준비하고 있다"며 "1차 결과가 다음달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균주 논란은 내년 2~3월께 해소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로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고려해 볼만한 수준"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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