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재생에너지 융 · 복합단지 구축사업’ 준공

입력 2016-12-01 09: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민간 공공부문 신재생 융·복합단지 구축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주관하고 (주)삼천리 ES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0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사업 협약 후 2015년 10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12억 88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 내용을 보면,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태양광 200㎾, 중부소방서에 태양열 140㎡,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 연료전지 10㎾, 울주군 연화노인요양원에 태양광 40㎾급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설치됐다.

이들 시설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주택 2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또한, 연간 112TOE의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와 213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환 에너지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통해 울산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