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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자매사 상무 전입 1명 등 총 11명에 대해 이뤄졌다. 마케팅과 해외사업 등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거뒀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인재, 생산과 본부 조직의 경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기용했다고 LG생활건강은 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후', '숨' 등 럭셔리(고급) 화장품의 체감 및 감성품질 개선으로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킨점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사업군 및 해외법인의 연구개발까지 역할이 확대된 점도 작용했다.
이형석 음료사업부장의 경우 사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최근 소비자 및 환경 안전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가운데 소비자 안전센터를 신설, 책임자로 류재민 상무를 임명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원부자재부터 완제품, 음료, 수입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제품 개발부터 유통단계까지 품질 및 환경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LG생활건강 임원인사 세부 사항이다.
◎승진
<부사장>
▷이천구 CTO(최고기술책임자)
<전무>
▷이형석 음료사업부장
◎신규 선임
<상무>
▷곽상운 생활용품 홈케어 연구부문장
▷오상문 럭셔리화장품·내츄럴마케팅부문장
▷이정미 품질·유해물질관리부문장
▷장병준 청주 화장품공장장
▷장창순 재경부문장
▷전필성 럭셔리화장품.면세점영업부문장
▷홍성하 중국사업부문장
▷황준연 생활용품 할인점영업부문장 겸 유통영업부문장
◎전보
<상무>
▷서동희 정도경영부문장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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