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서울 대형대학병원 첫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시작

입력 2016-12-01 15:21   수정 2016-12-01 15:26

이대목동병원_간호간병통서비스병동합.JPG

이대목동병원이 1일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대형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날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 정승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장 등과 병동 의료 인력이 참석해 개소식도 열었다.

이 병원은 내과계 병동인 61병동 46병상을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단장하고 간호사 37명과 간호조무사 8명, 간병 지원 인력 1명 등 총 46명의 간호인력을 확보했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간호 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하던 환자 간병을 병원의 전문 간호사가 하면서 환자 간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병동 내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 쾌적한 병동 환경이 조성되고 입원 서비스가 질적으로 높아져 환자 조기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