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는 산림청과 인천광역시 주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열린다.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을, 국민에게는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0여개 목재산업 업체가 400개 부스를 설치하고 △부대행사(개막식·목재의 날 행사·목재산업대상 시상식) △시연 프로그램(한옥기능·목조주택시공 등) △체험프로그램(DIY가구 제작·우드버닝 등) △전시행사 △학술행사 △특별행사(목재산업 취업박람회)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민에게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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