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대한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8곳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총 334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도 연말까지 총 358명을 뽑는다. 신규 직원 가운데 20~30%는 부산에서 고교나 대학을 나온 지역 인재로 충원한다. 최소 66명에서 최대 100명의 지역 인재를 뽑는다.
한국남부발전이 61명을 채용해 가장 많고, 한국자산관리공사 56명, 주택금융공사 47명, 한국예탁결제원 41명,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기술보증기금 각각 40명, 한국거래소 35명, 한국해양수산개발원 14명 등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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