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성추행, 처벌해달라" 경찰조사 불가피…컴백한 B1A4 반응 보니…

입력 2016-12-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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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를 성추행하는 듯한 영상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개그우먼 이세영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 가운데 컴백 활동을 시작한 B1A4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B1A4는 SBS 라디오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의 경찰조사 소식이 전해졌지만 B1A4는 성추행 논란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앞서 B1A4는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어서 경황이 없었다"면서 "걱정하신만큼 이번에 더 힘내서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세영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며 사실관계 확인 등 이세영의 성추행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NL8' 제작진은 이세영 본인과 상의 끝에 자숙이라는 이름의 잠정 하차를 결정했다. 이세영은 오는 3일 방송부터 출연하지 않게 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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