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날보다 610원(14.09%) 오른 4940원에 거래중이다.
대성산업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핵심 관계사인 DS(디에스)파워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대성산업이 오산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DS파워 매각을 위해 잠재 인수후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DS파워 인수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대성산업에 디에스파워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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