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 회사는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3개국에 다양한 유통채널을 구축했다. 국내외 600여개 브랜드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28%를 차지한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올해는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에 코스메카차이나를 설립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tkfcka7@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