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스마트폰 방수기능 트렌드의 수혜주"-NH

입력 2016-12-06 07: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아름 기자 ] NH투자증권은 6일 앤디포스가 방수기능을 적용한 스마트폰의 확대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방수 기능은 문제가 생기면 전체 부품을 모두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쓸 수 밖에 없다"며 "2014년부터 방수용 테이프를 글로벌 제조사에 공급하던 앤디포스의 경쟁력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앞으로 방수기능은 신규 스마트폰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중저가폰과 태블릿PC, 카메라, 스마트워치에도 방수 기능이 적용되며 공급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성장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손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제품에 방수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웨이, OPPO, VIVO와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 중국향 매출만 1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2017년 매출은 전년 대비 29.5% 증가한 930억원,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246억원 수준"이라며 "현 주가는 유사 기업 대비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