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김남길-문정희, 개념배우들이 '비정상회담'에 떴다

입력 2016-12-06 09:03  


영화 '판도라'의 주인공 김남길과 문정희가 JTBC '비정상회담'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김남길과 문정희는 '판도라'의 도련님-형수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김남길은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문정희 역시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녹화 후 두 사람은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을 비롯한 진행자들과 각국의 패널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 12월 8일부터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됐다. 오는 7일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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