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2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날보다 450원(4.02%)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부터 출시되는 중국산 스마트폰에 방수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와 애플 등에 방수 테이프를 공급하는 앤디포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앤디포스가 화웨이, OPPO, VIVO와 스마트폰용 방수 테이프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내년 중국향 매출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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