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이번에 확보한 관광객 유치 의향서는 중국지역 251곳을 비롯해 동남아 50곳, 인도 14곳, 중동 13곳 등 거래처로부터 받은 것이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해당 기업들과의 사업 및 관광 교류 측면 파트너십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SK네트웍스는 해외거래처를 통해 워커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면세점 멤버십 혜택과 할인 등 다양한 관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지 사업 파트너들을 통해 워커힐면세점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방한 관광객들의 워커힐 체험 입소문까지 더해지면 전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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