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기자 ] SV인베스트먼트가 올해 한국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선정한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가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벤처캐피털,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 ‘더스타트업 코리아, KVIC 2016’ 행사에서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 운용사로는 SV한중 문화-ICT융합펀드(460억원 규모)를 결성한 SV인베스트먼트가 뽑혔다. 외자 유치와 투자 실적에서 다른 운용사를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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