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속도경영 위해 '셀(Cell)'형태 사업별 독립조직 꾸려

입력 2016-12-07 10:08  

위메프는 셀(Cell) 형태의 사업별 독립조직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기존의 사업 실행 속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시행했다는 설명이다.

위메프는 기존의 마케팅, 인사, 법무 등 스탭(Staff) 부서의 기능을 '위탁사업본부', '직매입사업본부', '플랫폼사업본부' 등 3개 사업본부로 이관했다. 3개 사업본부는 '셀(Cell)' 형태의 독립조직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지원부서의 기능 중 회사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인 역할은 '실' 형태로 유지했다. 안정성을 기반으로 속도경영에 힘을 더하겠다는 설명이다.

최근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사회의에서 시속 300km의 속도로 사업적 드라이브를 걸고, 이를 위해 서비스 사업부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위메프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차별화된 특가 등 유통의 본질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속도 경영을 위해 수시 조직개편을 진행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