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아이티시티’가 이달 분양된다. UB홀딩스가 시행하고 신세계건설이 시공을 맡았다.지하 5층~지상 16층, 대지면적 2978㎡에 연면적 2만6130㎡ 규모다. 성수동은 역세권 주변 개발 계획으로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상복합 상업시설과 성동체육센터 등 분당선 서울숲역세권 상업복합시설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을 이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성수전략 정비구역 개발’도 앞두고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강변북로와 바로 연결이 가능한 성수1로변에 있고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도 가까워 다리만 건너면 바로 서울 강남권에 닿을 수 있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좋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취득세 50% 감면(2016년 현재), 재산세 5년간 37.5% 감면(2016년 현재) 등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1800-8664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