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관계자는 “프리미엄 마켓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과일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수준이지만 가격은 그보다 싸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딸기, 바나나, 자몽 등 쥬씨 과일주스 원료가 되는 과일을 판매한다. 쥬씨는 과일주스 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에 대비해 미리 사업다각화를 시작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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