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10년 전 '보니하니' 출연, 성형無 엄마 최순실 '붕어빵'

입력 2016-12-08 07:51   수정 2016-12-08 07:52


최순실 정유라 모녀가 10년 전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현재 생김새와는 달리 두 모녀는 '붕어빵' 처럼 닮은 모습이다.

2006년 7월 19일 방송된 EBS1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의 ‘도전! 작은 거인’ 코너에서 정유라는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으로 출연했다. ‘말과 함께 꿈꾸는 승마선수 정유연’이라는 타이틀이다.

영상 속에는 정유라의 승마 연습 장면과 함께 학교생활 등 그의 일상생활이 담겨있으며 어머니 최순실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종이가방을 메고 등장했다.

영상 속 정유라는 현재 모습으로 공개된 또렷한 이목구비의 얼굴과는 조금 다르다. 어머니 최순실과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정유라는 "말을 사랑하고 말과 호흡을 잘 맞춰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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