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인 ‘웰컴 디지털지점’을 8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대신·KB저축은행에 이어 세번째다.
웰컴 디지털지점은 영업점으로 직접 방문을 하지 않고도 온라인 실명확인을 거쳐 계좌개설, 비밀번호 초기화 등의 금융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휴대폰·공인인증서 본인인증이나 사진촬영을 통한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타행계좌 소액이체, 영상통화를 통한 실명확인 등의 방법으로 입출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비대면 계좌개설과 인터넷뱅킹 가입 운영시간은 은행 영업일 기준으로 오전 9시~오후 11시 20분 사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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