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동탄에 자동차소재 시험실 개소

입력 2016-12-08 16:43   수정 2016-12-08 16:52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BASF)가 국내에 자동차 소재 연구와 검사를 위한 시설을 구축했다.

바스프는 8일 경기 동탄 한국바스프 기술 연구소 내에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 시험실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셀라스토는 차량의 소음 및 진동(NVH) 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소재로 사용된다.

이 시험실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 거점인 남양연구소 인근에 있다. 바스프는 이곳에서 자동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NVH분야에 관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프강 믹클리츠 바스프 셀라스토 사업부문 사장은 “셀라스토 시험 시설에선 완성차 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부품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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