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재 시세] 스테인리스강판 t당 45만원↑

입력 2016-12-08 18:00   수정 2016-12-09 06:20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철강재, 특수강재, 비철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건설 및 조선 분야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철광석 및 유연탄 등 원자재로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 보면 철근을 비롯한 봉·형강, 스테인리스강판, 동판 등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고장력철근 HD10㎜(하이바) t당 가격은 전월 대비 4만1000원 오른 59만원을 기록했다. 열연박판(SS41 1.4≤T≤1.6㎜)이 전월 대비 ㎏당 60원 올라 750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테인리스강판 STS304 2B 2㎜는 원재료인 니켈값 상승으로 t당 전월 대비 45만원 오른 300만원에 거래됐다.

남연호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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