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응급실 방문객 절반 “심폐소생술 못 배워” 등

입력 2016-12-10 03:00   수정 2016-12-10 05:26

응급실 방문객 절반 “심폐소생술 못 배워”

대한응급의학회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지난 9~10월 전국 20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704명을 대상으로 ‘응급의학과 국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의 48.9%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교육을 받았다는 사람은 40.2%였다. 국내 심정지 환자는 2008년 인구 10만명당 41.4명에서 2013년 46.3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119 신고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가슴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반복적으로 시행하고 회복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1년 동안 서울에서만 급성 심정지 환자가 5000여명 발생한다”며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건양대 김안과병원, 쌍꺼풀수술 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쌍꺼풀수술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쌍꺼풀수술은 일반적 인식과 달리 안과전문의도 많이 시행하는 수술이다. 윗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등이 있으면 시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정혜 성형안과센터 교수가 강의한다. (02)157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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