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은 기자 ] 세아그룹은 9일 유을봉 세아특수강 부사장(사진)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5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2011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라 세아특수강 상장을 주도하며 성장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올해 임원인사는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이뤄졌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철강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통찰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인재 위주로 인사했다”고 말했다.
[ 정지은 기자 ] 세아그룹은 9일 유을봉 세아특수강 부사장(사진)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5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 2011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라 세아특수강 상장을 주도하며 성장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다. 올해 임원인사는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이뤄졌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철강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만큼 통찰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인재 위주로 인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