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두 140개 후보작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애드워시를 포함한 10개 제품과 3명의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판정단은 “애드워시의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이 시장 판도를 바꿨다”며 “소비자 생활습관을 관찰하고 새로운 타입을 제시해 기업 이익을 창출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애드워시는 드럼세탁기 문 상단에 창문을 만들어 세탁이나 헹굼, 탈수 중 동작을 멈추고 언제든지 세탁물이나 세제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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