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이크로프랜드, 상장 첫 날 '급락'…공모가 하회

입력 2016-12-12 09:11  

[ 채선희 기자 ] 마이크로프랜드가 상장 첫 날 급락중이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마이크로프랜드는 시초가보다 680원(10.35%) 내린 5890원에 거래중이다. 공모가(7300원) 대비로도 밑도는 수준이다.

마이크로프랜드는 2004년 설립된 반도체검사용 프로브카드 등 정밀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다. 미세 전자제어 기술(MEMS)을 활용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필수인 프로브 카드(Probe Card)를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365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개별기준)은 362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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