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사거리 상권은 인근 학동역 상권이나 강남구청역 상권으로 인해 독자적인 상권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사거리 이름에 걸맞게 인근으로 여러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으며 종, 소기업 및 사무실 수요가 많아 꾸준한 유동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특색 있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언주로를 따라 성수대교와 연결되어 있어 강북권 진출입이 편리하며 서쪽으로는 학동역, 동쪽으로는 강남구청역과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의 이용 또한 편리해 사무실 수요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서울세관 사거리 이면으로는 동양파라곤, 논현두산위브 등 아파트들이 있어 배후세대 또한 뛰어나다고 볼 수 있으며 근무시설 및 주거 세대가 공존해 있어 이면도로 곳곳으로 음식점 및 카페, 레스토랑 등 음식점이 즐비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거래 사례(서울세관 사거리 인근)
A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카페, 식당, 병원 등이 입점 되어있고 몇몇 가구점과 다양한 업종의 업무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면으로는 원룸, 빌라와 같은 주거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국제예술대학이 있어 학생 및 직장인들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재건축부지가 2016년 8월 11일 3.3m²당 4,704만 원에 매매되었다.
B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구 나산백화점 자리에 대형 빌딩이 들어서면서 강남구청역 사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빌딩과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사옥이 있다. 이면으로는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한 소형 음식점, 카페 등이 입점해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임대수익형 5층 건물이 2016년 8월 18일 3.3m²당 5,943만 원에 매매되었다.
C 지역은 논현로 대로변으로는 유명 의류점과 스노우 스포츠 판매업종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를 찾는 고정 고객층이 상당하며, 이면으로는 한국관세사 회관과 집대성이 강한 조명 업종이 다량 분포되어있는 상권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재건축부지가 2016년 10월 13일 3.3m²당 4,804만 원에 매매되었다.
D 지역은 대로변으로 주상복합건물과 금융기관, 웨딩홀, 병원, 세무회계 사무소가 있으며 이면으로는 먹자 상권 및 근생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신축 및 리모델링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주거용 임대수익형 5층 건물이 2016년 10월 10일 3.3m²당 3,239만 원에 매매되었다.
◆주변추천매물1
학동역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주거용 임대수익형 6층 건물, 수익률 5.81%의 빌딩이 매가 26억 원.
◆주변추천매물2
강남구청역 5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소형 사옥 및 임대수익형 3층 건물, 수익률 4.6%의 빌딩이 매가 30억 원.
◆주변추천매물3
학동역 5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올 근생 임대수익형 5층 건물, 수익률 4.5%의 빌딩이 매가 45억 원.
◆주변추천매물4
강남구청역 3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고 수익용 8층 건물, 수익률 7.8%의 빌딩이 매가 65억 원.
◆주변추천매물5
언주역 3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 임대수익형 8층 건물, 수익률 5.5%의 빌딩이 매가 185억 원.
◆주변추천매물6
학동역 3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사옥 및 임대수익형 8층 건물, 수익률 5.8%의 빌딩이 매가 300억 원.
중소형 빌딩 투자 정보 제공-‘한경 빌딩’(build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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