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 2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약39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지어질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9~20층의 2개동으로 조성되는 194가구다. 단지내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공급예정인 전용면적은 59~100㎡로 다양한 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공 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2017년 말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지 일대는 서울 동부외곽으로 연계되는 교통 요지인데다 역세권이다. 서울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350m에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발달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반경 1.5km 이내에 초등학교 9개소, 중학교 6개소, 고등학교 4개소가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풍납시장, 주민센터, 풍납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멀지 않다.
대우산업개발은 2015년 `이안 광주첨단`, `이안 경산진량`을 2016년 재건축 사업장인 `이안 동대구` 등을 분양 완료했다.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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